8.28일 제21기칭도우맥주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총 16일간의 행사에서 소비된 맥주는 1100톤이며 국내외 행사참가자는 377만명으로 역대 최고를 갱신하였다.

 기자가 28일 맥주축제 폐막발표회에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이번 맥주축제에서 접대한 국내외 관광고객은 총 6천팀으로 해외고객이 10만명에 도달하여 동기에 비해 10% 상승하여 역계 최고를 갱신하였다. 8.13일 입장고객은 총 28만명, 소비맥주 총 77만톤으로 역대 개막일 참가인수 및 맥주소비량의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맥주축제 총지휘자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 맥주축제에는 5대주 13개 국가의 20여개 유명브랜드, 200여가지 품종의 맥주가 참가하였다. 칭도우맥주, 미국Budweiser, Miller. 덴마크의 Carlsbery, 네델란드의 Heineken, 독일의 Becks, 멕시코의 The crow 등 세계 맥주업계 탑10에 속하는 맥주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참가국가, 브랜드, 품종 및 수량이 역계 최고를 달성하였다.

 칭도우국제맥주축제는 1991년 시작되어 관광, 문화, 체육, 경제무역을 포함하는 중국국가급대형축제행사로 발전하였으며 이미 독일뮌헨맥주축제에 이어 세계제2대맥주축제로 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