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와규(일본소)송아지 가격이 하락, 7개월만에 40만엔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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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일본소) 송아지 가격이 하락하고있다. 소고기 수입제한지역인완화 등을 예측하고, 송아지 거래가격은 작년부터 상승해왔지만, 2월을 피크로 거꾸로 하락하였다. 사료가격의 상승 및 지육(枝肉)가격의 침체로 생산자의 채산은 악화되고있어 송아지 구매의욕은 둔해졌다.
농축산업진흥기구(도쿄. 미나토)가 정리한 6월 송아지가격(흑모종, 전국평균)은 전월대비 약 1.5% 저렴해진 39만 4861엔으로 4개월 연속으로 하락하여 7개월만에 40만엔을 밑도는 가격이 되었다. 거래마리수도 2만 4000마리로 전월대비 31% 감소하였다.
사료비용의 상승을 포함하여 비육농가의 경영은 점점 어려워지고있다. 생산자 단체에서는 40만엔을 넘어가는 고가로는 채산에 맞지않는다는 견해가 강해졌다고 한다. 연초까지의 고가 반동도 있어 생산자의 송아지 구입은 줄어들고있다. 송아지가격은 환태평양경제연휴협정(TP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계기로 상승, TPP참여 및 규제완화에 따른 수입소고기의 증가를 예측하여 경쟁력이 있는 고급 와규의 생산의욕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도쿄전력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보상금의 일부를 받은 비육농가가 송아지의 구입에 쓴 것도 송아지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었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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