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2003
일본, 중국산 오리고기 닭인플루엔자 검출·수입정지
조회463
5월12일, 농수성은 동물검역소의 검사에서 중국산 오리고기에서 닭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중국으로부터의 가금육 수입을 일시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닭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본에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중국으로부터 가금육 수입량은 브로일러, 오리고기를 중심으로 약 26만톤으로
수입량 전체의 약 40%를 차지한다.
문제가 발생한 오리고기는 중국 산동성에서 수출된 것으로 중국산 오리고기에
대해서는 금년 1월10일부로 수입정지조치를 해제했었다.
한편, 독일의 브로일러 농가에서 닭인플루엔자로 의심이 가는 닭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농수성은 5월12일, 10일부터 독일산 가금육과 병아리 등의 수입
정지를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독일로부터 가금수입은 병아리를 중심으로 수입량은 2002년 실적으로 약 92,000
마리이다. 병아리의 총수입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농수성에서는 당분간 국내의 양계업에 영향은 없다고 축산부축산기술과는 설명
하고 있다.
농수성에 따르면, 독일은 병이 발생한 농장의 반경 3㎞이내 가금의 이동제한과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성이 높은 『가금페스트』로 확정되면 청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계속 수입을
정지한다.
네덜란드, 벨기에에서 가금페스트 발생이 확인되어 농수성에서는 가금페스트 일
가능성이 높다고 위생과는 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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