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15년 베트남 맥주 생산량, 전년 대비 +20.1%증가 세계 8위
조회836[베트남] 2015년 베트남 맥주 생산량, 전년 대비 +20.1%증가 세계 8위
ㅇ 일본의 기린 주식 회사(도쿄 도 나카노 구)가 인터넷상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상 대학 "기린 맥주 대학"은 2015년의 세계 주요국의 맥주 생산량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베트남은 2015년 연속 증가하여 세계 8위를 차지했음
ㅇ 상위 10개국·지역의 면면은 전년과 변하지 않았지만, 이 중에서 순위가 오른 것은 베트남뿐으로 2015년 베트남의 맥주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1% 늘어난 467만 kl, 증가율은 상위 25개국·지역에서 톱이 되었음
ㅇ 2015년 세계 맥주 생산량은 전년보다 △ 1.1%감소의 1억 8,864만 1,600kl에서 2년 연속으로 전년을 밑돌았음. 도쿄 돔을 잔으로 보면 약 152잔 분량임. 지역별로는 아시아(전년 대비 △ 1.3%감소, 구성비 33.8%)가 6,381만 4,100kl로 7년 연속 톱. 이어 ◇ 유럽:5170만 7500kl(동 △ 0.6%감소, 구성비 27.4%), ◇ 중남미:3141만 2700kl(동 △ 2.3%감소, 구성비 16.7%)등임
ㅇ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년 대비 △ 4.3% 줄어든 4,299만 2,800kl로 14년 연속 톱. 이어 ◇ 미국: 2,228만 6,900kl(동 △ 1.4% 감소), ◇ 브라질: 1,385만 7,500kl(동 △ 2.0% 감소), ◇ 독일: 956만 2,300kl(동 +0.4% 증가), ◇ 멕시코: 745만 kl(동 △ 4.5% 감소)등. 상위 25개국·지역 중 10년 이상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베트남과 인도의 2개국뿐임. 10년 전의 2005년과 비교하면 맥주 생산량의 세계 합계는 2,779만 1,300kl로부터 +17.3%증가했음. 베트남은 2005년 329만 1,700kl과 비교해서 약 3.4배가 되었고 순위도 24위에서 8위로 상승했음
ㅇ 이 보고서는 세계 각국의 맥주 협회 등에 대해서 독자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와 최신 해외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 171개국·지역의 2015년 맥주 생산량을 집계한 것으로 이 조사는 1974년 분부터 통계를 시작했음
<시사점>
한국 맥주는 한국내 내수에 주로 치중되어 있으나, 베트남의 맥주시장 성장세를 감안할 때 수출을 시도해 볼 가치가 있음 비록 베트남에는 타국가 맥주, 베트남 생산 맥주가 주를 이루지만 교포시장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치맥’이라는 키워드로 틈새시장 공략 필요함
(출저: 비나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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