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장어가격급등 최초로 아프리카산 본격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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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쓰(浜松)시의 상사가 아프리카산 장어를 수입한다. 양식용 치어의 부족이 계속되어 장어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장어수입조합(도쿄도)에 의하면 식용으로써 본격적으로 수입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맛은 일본 장어와 비슷하다고 한다.
수입원은 오토바이 및 악기부품 등을 취급하는 '쇼에이상회'. 수산청에 의하면 일본국내에서 취급되는 치어인 멸치새끼뱀장어는 2009년에는 24.7톤으로 추정되었지만, 10년에는 9.2톤으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 후에도 부족은 계속되어 가격이 급등, 가공업자들은 '중국, 대만산도 점점 가격이 올라 장사가 되지 않는다'고 힘든상황을 토로했다.
상담을 받고 구입처를 찾고 있었던 쇼에이상회는 유럽에 맞춘 '앙귈라 모잠비카'를 양식하고 있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주목하였다.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앙귈라 자포니카'와 종류는 다르지만 프랑스요리에서 자주 사용되며 그 맛 역시흡사하다고 한다.
출처 : 요미우리신문 20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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