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7월 소비자물가 채소가격 감소
조회569전월 대비 10% 내려간 채소 가격, 생활용품은 2.62% 상승
8. 5일 행정원 주계처(行政院主計處)에서는 7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작년 대비 1.32% 올랐지만,
채소 가격이 약 10% 내리고, 과일 가격은 극소의 상승을 보여, 6월 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낮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비교적 자주 사는 생활용품들(배터리, 휴지, 치약 등)은 약 2.63% 올랐다. 행정원(行政院穩定物價小組)이
조사한 16종 품목들은 평균 4.1%의 상승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물가 상승의 심각함을 보여주었다.
식품은 평균 1.66% 오르며, 달걀은 11.66% 인상, 6월에는 21.3%오른 과일은, 7월에는 5.77%의 상승을 보였다.
수산물은 31%, 어패류와 가공식품들은 5.1%, 육류는 5%, 식용유 4.27%, 외식비는 1.63%가 올랐다. 채소만 10.8%의
하락세를 보였다.
6월 대비 토마토는 20% 오르며, 파, 양배추, 배추등은 10% 올랐지만, 구아바, 바나나 등은 30% 떨어지며, 망고도 20%
떨어졌다. 작년 대비 고구마는 40%까지 오르며, 제일 큰 상승을 보여주었고, 파인애플, 중국 약재료 등은 30% 올랐다.
장어, 가루파, 달걀, 라면 등도 작년에 비하면 약 10% 상승하였으나, 마늘은 40%, 토마토, 오이, 가재, 배추 등은 작년
대비 20%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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