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일본 수출증가로 새우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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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새우(東港赤尾?蝦)는 박스당 평균 1,200불에 팔리며 올해 최고가의 신기록을 세웠다.
대만 동항구어회(東港區漁會)는 일본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6월부터 수확을 시작한 이 새우는 계속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이전 600불에 팔리던 20kg 박스가 800원으로
오르더니 작년부터 1,000불선을 넘었고, 금년에는 초부터 1,200불에 팔리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새우의 과잉 수확을 막기 위하여 동항구어회에서는 매 배마다 매일 수확량을 35박스로 제한 시켰다.
일본에서 지진과 방사능 사건 이후, 일본 근처 해산물에 방사오염의 문제와 해산물 수확 정지령이 내려지며,
일본에서 대만으로 들어오는 주문 건수가 매우 많아져서 새우류 등을 포함한 대만 수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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