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화, 쿤밍(崑明) 떠우난(斗南) 화훼시장 점령
조회745베트남 국화 쿤밍(崑明) 떠우난(斗南) 화훼시장 점령
중국 쿤밍(崑明)의 떠우난(斗南)화훼시장에 최근 베트남 국화의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가격도 점차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에서 생산한 국화품종은 일반적인 황국(黄菊)과 백국(白菊)이며 매년 3월 중순에 떠우난(斗南) 화훼시장에 반입되기 시작한다. 쿤밍(崑明)의 국화와 광저우(廣州) 국화의 생산시기는 5월이어서 매년 청명절 떠우난(斗南) 화훼시장에는 베트남 국화가 주로 거래되고 있다.
3월 하순에 접어들면 베트남 국화의 반입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하노이에서 매일 약 2만 송이가 떠우난(斗南) 화훼시장에 반입되어 전국각지로 팔려나간다. 청명절이 다가오면서 매일 시장에 반입되는 양도 더욱 늘어 4만~5만 송이에 달하고 있으며, 거래가격은 송이당 0.4위안 내외이다.
쿤밍둬즈화훼유한회사(昆明多姿花卉有限公司) 총경리 돤용(段勇)은 베트남은 화훼 재배여건이 낙후되고 생산된 국화의 품질도 쿤밍 및 광저우에서 생산한 국화보다 훨씬 떨어지며 품종도 오래된 품종이지만 시장에 반입되는 시기가 중국의 청명절과 맞물려 있어 판매량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자료원 : 상하이 aT센터(中國花卉報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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