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12년산 쌀 작황, 전국적으로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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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쌀 조사회사 곡물데이터뱅크(도쿄, 치요다구)는 6일 2012년산쌀의 전국작황지수가 102(7월말시점, 평년=100)로 '약간좋음'이 될 것으로 전망됨을 발표하였다. 미야자키산 등의 조기출하미거래는 고가로 시작하였지만, 양호한 작황은 새 쌀의 가격의 저하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황이 '약간좋음'으로 확정되면 4년만의 풍작이 된다. 모심기 후인 5월중순의 저온 등으로 생육이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7월 하순부터는 기후가 좋아서 회복되고 있다. 집중호우를 맞은 규슈북부 등 일부에서 논에 피해가 나오고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순조로운 생육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27도,부,현이 '약간 좋음'상태이며, 홋카이도를 필두로 아키타, 니이가타 등의 지방에서는 다같이 평년보다도 양호하다. 규슈, 오키나와는 나가사키를 제외하고 '약간 불량'한 상태였다. 곡물데이터뱅크사의 추계에 의하면 12년산 쌀의 주식용 쌀 작부면적은 153만헥타르로 수확량은 827만톤이다. 정부의 생산목표수량 793만톤을 34만톤(4.3%) 웃도는 수치이다. 13년 6월말의 재고예상은 215만톤으로 '약간 과잉'될 것으로 보고있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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