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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2012

[대만]대만과 홍콩 ‘센카쿠열도’ 수호 위해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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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홍콩 ‘센카쿠열도’ 수호 위해 출동


일본 초당파 의원들의 댜오위타이(釣魚台. 일본명: 센카쿠열도) 방문계획에 반발한 대만과 홍콩의 어업

보호 관련 단체들이 댜오위타이(釣魚台. 일본명: 센카쿠열도)의 주권을 주장하며 상륙을 위한 합동 행동을

시작해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대만의 ‘중화어업보호협회‘는 5~6명의 협회 회원이 14일 이란(宜蘭)에서 출발하여 댜오위타이(釣魚台.

일본명: 센카쿠열도)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콩의 ‘어업보호위원회’의 항의 선박 치펑2호(??2號)도 12일 정오 이미 침사추이 부두를 출발해

14일 대만 ‘중화어업보호협회‘ 회원들과 합류, 15일 함께 센카쿠에 상륙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댜오위타이(釣魚台. 일본명: 센카쿠열도)의 주권을 주장하며 센카쿠열도로 향한 홍콩 측 성원은 협회회원과

기자 등 총 14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발 전 ‘어업보호위원회’ 간부는 ‘댜오위타이(釣魚台. 일본명: 센카쿠열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중국의 영토가 확실하며 자국의 영토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피력하였다.  
 
‘어업보호위원회’의 항의 선박 치펑 2호는 현재 시속 10해리(1해리=1,852m)의 속도로 대만 해역으로 향하고

있으며, 8월 15일 일본 「종전기념일」에 맞추어 댜오위타이(釣魚台. 일본명: 센카쿠열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 출처 : 연합보, 자립만보(自立晩報), Now News (20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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