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
2004
일본, 중국산 송이버섯 거래 시작
조회631
주요 청과시장에서 이번달부터 수입 송이버섯의 본격 거래가 시작되었다.
주력 중국 및 북미산이 강우에 혜택 영향으로 순조로이 입하.
거래는 평년보다 10일정도 빠르다.
주력 중국산은 2년전의 잔류농약문제의 영향이 없어지고 평년과 비슷한 수량이 출하
될 전망이다.
동경도 중앙도매시장 오다시장에서는 10일, 중국산 송이버섯 1상자(1kg) 중간 가격이
5250엔으로 평년에비해 1할 싸게 거래되었다.
시장에서는 『더운 날이 계속되어 오래가지 못해 1팩(4~5본들이) 1000엔정도 싸게
판매하고 있는 상황』(도매회사)라고 한다.
중국의 조기출하 산지 운남성산은 강우가 좋아 평년보다 10일정도 빨리 출하가 시작
되었다.
후속 사천성, 티벳산은 이번달 상순에 생산 피크를 맞는다.
『생산량은 전년보다 많다.』(수입업자)라고 보지만, 예상 수량은 명확치 않다.
중국산 송이버섯은 수입 전체의 6할 정도를 차지한다.
그러나, 2002년 8월에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어 재작년, 작년의
출하가 크게 감소했다.
현재 중국 국내에서 검사체제(잔류농약)가 엄격해져서 염려가 적어졌다』(도매회사)
이기 때문에 수입업자에 의한 매입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북미산은 캐나다, 미국 모두 강우가 많아 생육에 이상적인 기후로 평년 수준의
수입에 도달할 것 같다. 북한산은 9월, 한국산은 10월에 집중될 전망.
국산은 고온, 한발 경향이었던 각 산지에서 강우가 많아 발생이 빨라질 전망이다.
(자료 : 도쿄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일본, 중국산 송이버섯 거래 시작'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