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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2006

윈난성 화훼가격 상승으로 대도시 소비지 신선절화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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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 화훼경매거래센터에 따르면 윈난성 화훼가격의 상승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지역의 신선절화 가격이 2-3배 이상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11월 윈난에서 생산되는 백합, 장미, 카네이션의 가격 증가폭은 전년 동기대비 평균 50% 이상 상승하였다. 워낙 가격이 높은 백합은 12월 5일 쿤밍에서 9위엔/본의 높은 가격에 경매가 이루어 졌고, 베이징의 백합 판매가격은 최근 한달간 원래의 10-15위엔/본에서 40위엔/본으로 대폭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신선절화 가격도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10월28일 장미 도매가격은 0.7-1위엔/본, 10-12위엔/본이였으나 12월 4일에는 장미가 2-3.5위엔/본, 백합은 16-20위엔/본으로 상승하여 최저 판매가격은 각각 10위엔/본과 40위엔/본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최초 윈난성 화훼 가격의 상승이 미미하여 대리상은 자체로 일부분을 소화하였지만, 가격의 대폭적인 상승은 현지 판매가격을 높일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상하이, 광저우등 남방 지역에서 화훼가 생산되지만 분화 위주이며 윈난성 신선절화가 여전히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윈난 화훼 가격의 상승은 중국의 주요 도시의 화훼 가격 상승을 초래하고 있으며 또한 결혼 성수기로 수요가 많아져 각 지역의 증가폭은 윈난성 본 지역의 가격 상승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자료원:중국국가농산물가공정보망/베이징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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