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대만 정부 ‘미국 소고기 설명 팀’ 신설
조회607대만 정부 ‘미국 소고기 설명 팀’ 신설
지난 7월 락토파민(Ractopamine: 체지방을 줄이고 육질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이 함유된
소고기의 수입을 허용하는 식품위생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9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한 대만 정부가
다시 한 번 미국 소고기의 식품 안정성 전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마잉주(馬英九) 대통령은 대만 행정원 농위회(農委會)와 대만 행정원 위생서(衛生署)에 ‘미국 소고기
설명 팀‘을 신설하도록 하고 구두의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미국 소고기 식품 안정성에 대한 설명과 전파를
담당하도록 지시하였다.
마잉주(馬英九) 대통령은 ‘미국 소고기 설명 팀‘을 통해 미국 소고기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잠재우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미국 소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대만 행정원 농위회(農委會)와 대만 행정원 위생서(衛生署)가 미국 소고기와 관련된 충분한 지식과
자료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상세하게 말로 설명을 해주는 방식으로 전국에 미국 소고기 식품 안정성에
대해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정책상의 후속 절차, 예를 들어 식품 안정성 표시나 안전 허용량 등을 명확하게 기재하도록 해
미국 소고기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없애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미국 소고기를 사 먹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Radio Taiwan International (20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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