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
2004
일본 무더위로 8월 오봉 수요용 국화 품귀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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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8월15일 오봉수요용 국화의 품귀기미가 강해지고 있다. 아이치현에서는 고온장애로 개화가 늦어지고 있으며, 나가노현은 역으로 생육이 앞당겨져 오봉에는 품귀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JA전농 나가노에서는 예상하고있다. 도쿄도중앙도매시장에서는 8월9일에 입하전성기를 맞고 있으나 꽃가게의 납품가격을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오봉용 수요는 8월13일에 시작되나 국화의 생육이 전반적으로 앞당겨지고 있어 이대로라면 7월에 대부분이 입하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노지재배품이 많은 소국은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윤국이 주력산지인 아이치현에서는 고온장애로 인해 생육이 정체되어 개화가 늦어지고 있으며, 역으로 소국은 생육이 1주일 빨라지고 있다. 나가노현에서는 윤국과 소국 모두 생육은 1주일, 고랭지산은 2~3일 앞당겨지고 있다. 무더위로 도쿄를 벗어나는 사람이 많고 금년의 판매는 전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예년같으면 오봉이 시작되는 1주일 전부터 판매를 추진했으나 금년에는 1~2일 전 직전에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온이 계속된다는 예보를 듣고 이미 9월에 있을 피안(彼岸)용에서도 해외조달에 시야에 넣은 대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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