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6년 중국 앱 사용비중 파악 따른 온라인 판매 공략

중국 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CNNIC)가 발표한 '제39차 중국 인터넷 네트워크 발전현황 통계보고'에 따르면 중국 전체 네티즌의

79.6%가 중국판 카카오톡 웨이신(Wechat)을사용해 전체 앱 중 가장 사용비중이 높은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웨이신을 이어서는 큐큐(QQ) 60.0%, 타오바오 24.1%, 모바일 바이두15.3%, 알리페이(즐푸바오) 14.4% 순이다.

SNS로만 범위를 좁히면 웨이신의 모멘트(펑요우췐,중국판 카카오스토리)의 사용률이 85.8%로 역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큐큐공간(QQ공간)이 67.8%로 높았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의 경우에는 연예인, 왕훙(온라인 파워블로거), 매체 계정의 모바일 생중계, 단편영상 컨텐츠 등의 업로드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사용률이 지난해 6월보다 3.1% 상승한 37.1%를 기록.전체 네티즌 수는 지난달 기준으로 4천299만명 증가한

7억3천1백만명이었으며 인터넷 보급율은 53.2%로 전년도보다 2.9% 증가하였다. 모바일 네티즌 수는 6억9천5백만명으로 전년보다

7천550만명 증가하였다.

인터넷 사용시간을 살펴보면 중국 네티즌은 1주일 평균 26.4시간 동안 인터넷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시간 통신 분야의 앱은

사용 시간대가 비교적 균등한 편으로 인터넷 생중계는 주로 오후시간대인 17시, 19시, 22시, 자정 등에 집중되었다. 온라인 쇼핑은

낮 12시와 저녁 8시에 집중되어 있다.

출 처 : 온바오닷컴 (2017.1.24)

[시사점] 최근 몇년간 중국 유통매장의 판매 추세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판촉으로 많이 기울어 지고 있어 타오바오,일호점,징동등

의 경우 대표적인 인터넷 쇼핑몰로 대두되고 있다. 온라인 판매의 경우 모바일 연동성을 기반으로 하여 위쳇, qq등을 통한 연계 홍보

또는 최근에는 위쳇자체 베이스로 온라인 판매가 이루어 지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중국의 급속도로 발전하는 온라인 시장의 특성 및 사용현황등의 파악을 통하여 신규 판매 활로를 개척해야 하는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