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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2014

농림수산성, 가공·업무용 야채 생산지 지원(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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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무용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품과의 가격 차이 등을 원인으로 국산 원재료의 가공·업무용 농산물 시장 점유율은 낮은 상황에 있다. 이에 농림수산성은 기존 가계소비용 야채로부터 가공·업무용 야채로 전환을 추진하는 생산지에 대한 지원 사업에 대해 그 지원 대상이 되는 야채 품목을 늘리기로 했다.

 

야채의 작황 상태를 안정시키는 기술을 도입하고 생산지의 수익 향상과 실수요자의 안정적 공급으로 연결시켜 수입 야채로부터 점유율을 탈환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존 지원 품목에 호박과 상추를 새로 추가하여 총 8개 품목을 2015년도 결산 요구에 포함시켰다. 수입 야채를 둘러싸고 최근 중국산 양파에서 농약 성분이 잇따라 검출되는 등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재차 확산되고 있는 것을 기회로 삼아 국내 생산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가공·업무용 야채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농림수산정책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야채 전체 수요 중 56%를 차지한다. 가정에서 소비하는 신선야채와 비교해 가공·업무용 야채는 정시·정량이 요구되는 한편, 신선야채는 기후 이상 등의 이유로 국내 생산지의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농림수산성이 추진하는 가공·업무용 야채 생산 지원 사업은 토양, 토층개량 등 작황상태를 안정시키는 기술의 도입을 3년간 지원한다. 단수향상(농산물의 단위당 생산량이 증가하는 효과)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신선 야채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대상 품목인 양배추, 양파, 당근, 파, 시금치에서 2015년도부터 호박, 상추를 추가한다. 지원액은 1년째에 재배 면적 10아르 당 7만 엔, 2년째 5만 엔, 3년째에는 3만 엔이다.

 


# 이슈 대응방안


가공·업무용 야채 시장에서 수입품의 점유율을 탈환하기 위해 농림수산성은 생산지 지원 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호박, 상추를 대상 품목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야채 품목에 대한 생산 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기업의 가공야채 수출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일본정부의 가공·업무용 야채 생산지에 대한 지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가지는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2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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