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밤나무의 동결피해에 효과적인 신기술 개발
조회379(일본) 밤나무의 동결피해에 효과적인 신기술 개발
효고현 농림수산기술종합센터 등은 밤의 가는 뿌리를 절단하여 동결 피해를 이겨내는 신기술 「그루터기 느슨한 처리(株ゆるめ?理)」를 개발하였다. 셔블카나 반전초 등을 사용하여 나무그루를 조금 들어 올려 일부 가는 뿌리를 잘라 동해의 원인이 되는 흡수를 억제한다. 작년도의 비교실험에서는 동해 발생률이 높은 원지에서는 유목의 30%가 피해를 입었으나 처리를 마친 나무에서는 피해가 없었다.
밤나무의 동해는 5년생 미만의 유목에서 발생하기 쉽다. 수전전환원 등의 배수가 좋지 못한 원지에서 생기기 쉽고 지금까지 노목수의 갱신이나 규모 확대의 걸림돌이 되어 왔다.
기술종합연구센터나 농연기구 긴키주고쿠농업연구센터는 3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① 버킷을 포크 모양으로 개량한 셔블카를 사용하여 뿌리 주위에 키워 수체를 10cm 정도 들어 올린다 ② 토양개량용의 반전초를 주간으로부터 10cm 정도 들어 올린다 ③ 경운기나 전층(全層)파쇄기 등의 관리기계로 수체 주위를 깊이 20-40cm 갈이질 한다.
종합센터 농산원예부는 뿌리를 자르는 것은 30-40%가 기준으로 너무 많이 잘라 내면 가뭄에 약해지고, 너무 적게 잘라도 효과가 높지 않다고 설명한다. 최적의 처리 시기는 11월경으로 나무에 부담이 적어 효과가 있다고 본다.
작년도 시험에서는 처리한 나무에서는 동해가 없었다. 동해는 가지 안에 수분이 얼어 세포가 파괴되어 발생한다. 수체의 수분량은 기온이 높으면 많아지고 낮으면 적어진다. 이로 인해 동결 피해는 외부의 기온에 따라 변화한다. 10월경부터 차츰 올라가서 엄동기인 1-2월이 가장 동결 피해에 강하고 기온이 풀리기 시작하는 3월경부터 급속하게 하락하여 피해를 입기 쉽다.
그루터기를 느슨하게 처리하는 처리법의 타종 수목 유효성에 대해, 수전연구원은 밤과 동일하게 가지 안의 수분량이 동해의 원인이 되는 복숭아 등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농수성의 실용기술개발사업의 조성을 받아 개발한 기술이다. 종합센터는 금후 토양이나 기상 등의 원지조건을 고려하여 동해대책 매뉴얼을 작성할 계획이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201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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