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4
2003
스미토모상사, 중국산야채 수입판매사업을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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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상사(住友商社)는 이토츄상사(伊藤忠商社) 등으로부터 중국산야채의 수입
판매사업을 매수한다.
산하기관인 식품수퍼인 사밋트를 중심으로 대형유통에 신선식품의 공급력을 높인다.
중국산 야채는 작년 잔류농약문제로 수입에 브레이크가 걸려있다.
스미토모는 저가격인 중국산 잠재수요는 크다고 보고 자체적으로 안전대책을 정비
하므로써 식품사업을 주축으로 키워 나갈 방침이다.
이토츄와 미국의 대형식품 회사인 돌(DOLE) 등이 대주주인 국내 청과물유통회사
케이아이·후레츠억세스(http://www.kifa.co.jp)(동경)로부터 중국산야채의 수입
판매사업을 매수한다.
스미토모가 73%, 케이아이가 27% 출자하여 신규회사 “사밋트東光”을 설립한다.
동 사는 케이아이의 사업을 양도하게 되며, 매수금액은 10억엔 전후로 추정되고
있다.
신규회사는 중국 12개의 성(省)·시(市)에 있는 대규모 계약농가에 새로이 6명의
담당자를 두어 농약·재배관리 등이 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한다.
신선야채와 가공야채를 조달·수입하여 수퍼와 외식 체인점에 판매한다.
현재 50억엔의 매출을 조기에 100억엔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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