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성이 전국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일반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작년 12월에
행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가 생산자에게 요구하는 제1위는 『안전·안심』으로
『신선도』와『저가격』을 크게 앞질렀다.
생산자와 소비자간에 보다 좋은 관계를 만드는데 필요한 것은 『소비자의 의식개혁』
으로 회답한 것이 『생산자의 의식개혁』을 상회했으며, 식에의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소비자의 의식이 변하기 시작하고 있다.

생산자에게 가장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안전·안심』(51%), 다음으로 『유기재배,
무농약, 감농약』(24%), 『표시(정직함)』(11%), 『산지?생산방식의 정보공개』
(10%)의 순을 나타냈다.
광우병(BSE)과 식품위장사건을 계기로 소비자가 안전·안심지향이 강해지고 있다.

한편, 『신선』(5%), 『맛』(4%), 『저가격』(4%) 등 맛과 가격에 관한 요구는
극히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