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태풍영향으로 야채 가격 상승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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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쓸고 간 후 야채 값 상승우려
태풍 난마돌(南瑪都)이 대만을 지나간 후, 태풍의 영향으로 야채값의 상승을 우려했으나, 야채 도매업자들은
물가안정을 위하여 단기내에 가격 변동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대만산 박초이 (대만 녹색야채)는 한 단에 NT5불 정도이며, 심지어 유자(대만 녹색 야채 ? 그림상의 야채)는
한단에 채 NT10불을 하지 않는 등 예전에 비해 더 싼 가격으로 거래 되고 있다.
그러나 태풍 이후 소비자들이 여전히 야채 가격 상승을 우려하는 기대 심리 때문에, 심지어 어제(8.29월요일)
시민들이 야채를 사 재어두거나, 심지어 야채를 먼저 서로 쟁취하려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중개 판매들은
비닐하우스 야채, 유기농 야채, 계약에 의한 야채 공급 이외에는 도매 산지 가격 측정은 제한을 받아, 단기간 내에
야채가격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거라고 보고 했으며, 더욱이 중추절을 앞두고 소비 촉진을 위하여 심지어 일부
가격을 내려서 소비자의 중추절을 즐기는데 부담을 줄여 준다고 보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중부 전통재래 시장, 슈퍼마켓, 양판점에서 야채를 사려는 사람이 갑자기 급증하여 각
마켓과 양판점이 개장 1시간후 이미 모든 야채가 다 판매되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깨어
지면서 야채 값이 갑자기 2배로 올랐다. 도매상들은 이후 야채 값이 얼마나 올라갈지는 태풍 재해 인원들의 상황을
봐야 한다고 한다고 언급하면서 다음주의 야채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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