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수입산 사과와 키위 관세인화정책이후 가격 인하 반영
조회470수입산 사과와 키위 가격
안정적 하락세 유지
수입산 과일의 가격 안정을 위한 관세 절반 인하 정책이 실시중인 가운데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
농량서(行政院農業委員會農糧署)가 타이베이 과일 채소 도매 시장에서의 사과와 키위의 가격을
조사하여 발표하였다.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 농량서(行政院農業委員會農糧署)에 따르면 2012년 10월 5일~31일까지의
사과의 평균 도매가격이 2012년 9월에 비해 12%, 뉴질랜드 키위는 7% 이상 인하되어 관세를 인하한
효과가 매우 잘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RT-Mart(대만 내 대형 유통매장 2위) 2곳, 까르푸 1곳, 원동백화점 (백화점 1위) 1곳, 취엔랜(슈퍼마켓 1위) 1곳,
딩하오(슈퍼마켓 2위) 1곳 등 대만 내 대부분의 소매 유통 통로들에서 판매되는 사과와 키위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한 결과 관세를 인하하기 전보다 약 4%-31%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관세 절반 인하 정책
발표 후 수입산 사과와 키위의 가격 인하가 눈에 띄게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 사과의 대만 수입량이 2011년에 이어 올해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어 우려를 낳고 있다.
대만 재정부 관세총국(財政部關稅總局)에서 발표한 수입 통계에 따르면 2010년 한국산 사과의 수입액이
약 US$ 9.7백만 불이었던 것이 2011년 US$ 3.5백만 불로 2.8배 정도 감소하였다.
또한 1월~9월까지의 수입량을 비교해보면 2010년 4.6백만 불에서 2011년 1.6백만 불로 2.8배 감소하였고,
금년 9월까지의 수입액은 약 1.2백만 불로 전년에 비해 0.4백만 불 감소하여 금년에도 수입액이 감소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키위의 경우 연간 수입액은 2011년 기준 약 US$ 50 백만 불로 대부분의 양이 뉴질랜드에서 수입되고 있고(84% 이상)
한국산의 수입은 전무(全無)한 실정이다.
<대만 사과 수입 동향>
(단위 : 톤, US$ 천불) | |||||||
국 가 |
2010 |
2011 |
2012(9月末) |
비 고 |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
합 계 |
132,359 |
148,382 |
134,431 |
142,624 |
88,150 |
104,444 |
|
미국 |
40,439 |
47,145 |
52,425 |
54,395 |
27,095 |
37,926 |
|
칠레 |
51,305 |
42,877 |
46,432 |
39,416 |
44,773 |
41,561 |
|
일본 |
18,541 |
33,988 |
15,429 |
27,291 |
3,936 |
10,210 |
|
뉴질랜드 |
15,511 |
14,678 |
17,656 |
18,063 |
12,048 |
13,588 |
|
한국 |
6,563 |
9,694 |
2,490 |
3,459 |
298 |
1,159 |
|
* 출처 : 대만 농업위원회 (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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