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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2003

일본 야마가타현, 송이버섯 인공증식 추진

조회516

어렵다고 알려진 송이버섯의 인공증식이 추진되기 시작했다.
야마가타현의 민간연구가인 아오노(靑野修一)씨가 야마가타대학 교육학부의
교관과 공동 연구해온 종균을 이식시킨 결과 매년 송이버섯이 발생하였으며,
송이버섯의 DNA감정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이식시킨 것이
송이버섯균으로 증명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안 아오노씨는 5월부터 인공증식에 더욱 힘을 기울일 생각이다.

아오노씨는 야마가타현내 각지에서 이식실험을 계속해 왔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활성제로 1997년에 이식을 추진한 결과 2년 후부터 매년 약간씩 송이
버섯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전부터 있었던 송이버섯균인지 포자가 바람에 날려 우연히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는 관계자도 있었다.
여기에 아오노씨는 작년가을 일본송이버섯연구소의 나카이(中井孝雄)대표를
현지에 안내하여 채취한 종균의 DNA감정을 의뢰했다.
나카이대표는 이화학연구소와 감정을 추진해온 결과 채취한 것이 송이버섯균과
일치했다고 설명하였으며, 아오노씨는 감정결과에 자신을 얻어 5월에 연구자
들과 종균을 이식하여 증식에 힘을 기울인다.
나카이대표는『송이버섯 인공증식에 길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향후 더욱 종균의 정밀조사를 추진할 생각이고 밝혔다.

아오노씨는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米澤市)에서 北日本活物菌茸硏究所의
주재(主宰)로 있으며, 장기간 송이버섯 연구를 계속해왔다.
야마가타대학의 교관과 공동 연구하여 이식에 견딜 수 있는 강건한 종균의
배양을 성공시켜왔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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