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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12

[필리핀]자국 가공식품 해외시장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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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일 개최된 “Ea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 food fair 를 참관한 필리핀 무역산업부 (DTI) Merly Cruz 무역부문차관은 필리핀의 가공식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중국, 일본, 한국, 태국의 음식과 비교하여 손색이 없다며, 정부는 필리핀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ruz 차관은 세계인들이 새로운 맛을 찾으면서 필리핀 고유의 음식인 bagnet, longganisa, malunggay, pinangat, pili 이외에 필리핀의 다양한 유기농, 디저트  커피, , 와인 등의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식품전문가들은 향후 필리핀 음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확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Cruz차관은 이에 대한 반증로, 2011년에 필리핀의 식품수출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USD 26억을 기록하였다는 수치를 발표하였다.  이 중 가공식품은 USD 17.6, 음료는 USD 5.3천만이라는 수치이었다고 전했다.

필리핀 식품가공 및 수출협회 (Philfoodex) Roberto Amores 회장은 동 수치가 2011년에 USD 276.5억을 기록한 태국에 비해서는 매우 작은 수치이지만, 그 만큼 많은 발전이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Amores회장과 필리핀수출연합회 (Philexport) Sergio Ortiz-Luis 회장은 이구동성으로, 필리핀의 식품수출확대를 위해서는 농산분야에의 투자, 수출상품의 개발, 그리고 필리핀 등록법인의 99.6%에 이르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DTI 2011년에 수출지원에 PHP 2천만, 중소기업 공동시설자금으로 PHP 6천만을 지원하였으며, 2012년에도 동등한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Cruz차관은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현재의 주요시장들인 미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이외에 중동, 북아프리카, 유럽 등의 시장진출을 검토할 것을 주문하였다.  Ortiz-Luis 회장은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은 소비되는 식품의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매우 큰 시장이라고 설명하였으며 ; 필리핀 국제박람회 센터 (CITEM) Rosvi Gaetos 대표는 유럽이 경기위축의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필리핀 식품의 진입이 미미하여 충분히 진입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Manila Times, 2012-07-21 ;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 2012-07-22 ; Food Navigator,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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