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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2003

일본 동경, 한파와 흐린 날씨로 입하량 적어 미니토마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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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 동경 오타시장에서 미니토마토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력인 아이치산 200g(AM사이즈) 최고가격이 179엔으로 전날에 비해 11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이는 한파와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유통량이 적었기 때문이다. 당분간은 급격한 입하증가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가격대에서 보합세가 예상된다. 이날 입하량은 약16톤으로 지난주 20일보다 24% 적었으며, 약간 품귀경향을 나타냈다. 동경시장의 상순과 중순의 입하량도 전년보다 10% 정도 적었으며, 가격은 15% 높았다. 주력인 아이치현의 전국 하루 출하량은 24톤 정도이며, 연초부터 전년비 20% 정도 적은 입하량이 계속되고 있다. JA아이치경제련에서는『한파의 영향으로 S사이즈가 많으며, 흐린 날도 많아 착색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쿠마모토와 치바현 등 다른 주력산지도 같은 양상이다. 동경청과에서는 더 이상 입하가 줄어들지 않으면 현재의 높은 가격대이 상한선이며, 기후에 따라 변동은 있으나 2월 둘째주 이후에야 예년과 비슷한 입하량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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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토마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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