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지리역사

 

 □ 면적

 

  ○ 브라질의 총 국토 면적은 약 851만 1,965 ㎢ 로 세계 5위이며 3개의 표준시간대에 걸쳐져 있음

 

  ○ 남아메리카 대륙 동쪽 대서양 연안에 위치

 

   - 해안선의 길이 : 7,491 km

 

  ○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국가이며,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들 중 칠레와 에콰도르를 제외한 모든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음

 

 □ 인구

 

  ○ 총 인구 : 1억 9,237만 6,496명 (2011년 기준)

 

 

  ○ 인구 구조

 

   - 0 ~ 14세 : 26.2%

   - 15 ~ 64세 : 67%

   - 65세 이상 : 6.7%

 

  ○ 평균 연령 : 29.3세

 

  ○ 인구 증가율 : 1.134% (2011년 기준)

 

  ○ 출생률 : 17.79/1,000명

 

  ○ 사망률 : 6.36/1,000명

 

  ○ 남녀 성비(남성/여성) : 0.98 (2011년 기준)

 

   - 15세 미만 : 1.04

   - 15 ~ 64세 : 0.98

   - 65세 이상 : 0.73

 

  ○ 기대수명 : 72.53세

 

 □ 기후

 

  ○ 넓은 영토로 인해 다양한 기후적 특징을 보이지만 거의 대부분은 열대성 기후임

 

  ○ 기후의 다양성으로 인해 북부의 적도 우림, 북동부의 반건조 사막, 남부의 온대 침엽수림, 중부의 열대 사바나 기후까지 관찰 할 수 있음

 

   - 북부 적도성 기후의 연평균 온도는 25℃이며, 건기는 거의 없으나 우기의 시기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름. 일교차가 큼

 

   - 중부는 열대 사바나 기후로 인해 우기가 존재하며, 내부 북동부의 경우 우기가 더욱 심함

 

   - 반건조 기후 지방의 경우 보통 비가 800mm 이하로 내리며, 이로 인한 가뭄의 피해가 극심함. 역사적으로 가장 심했던 가뭄은 1877-8년의 대 가뭄으로, 이 시기에 거의 50만명이 사망함. 1915년에도 큰 가뭄의 피해가 있었음

 

   - 남부의 온대 기후에서는 시원한 겨울을 관찰할 수 있고 연평균 기온은 18℃ 임. 겨울에는 서리가 자주 내리며 고지대에서는 눈도 종종 관찰됨

 

 □ 한국 교민 수

 

  ○ 1963년 103명의 이민자들을 시작으로 브라질 내의 한인 사회가 형성되기 시작함

 

  ○ 총 약 6만명(2012년 기준)으로 총 중남미 지역 교민 수 중 44.9%를 차지해 가장 많음

 

  ○ 한국 동포 대부분(98%)이 상 파울루 시에 거주하며, 이 중 60%가 주로 여성 패션 의류업(제품 및 판매)에 종사하며 안정된 생활기반을 구축하고 브라질 여성 의류업계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코리아 타운으로 지정된 봉헤찌로에 1,200~1,300여개, 브라스 지역에 1,800여개의 동포 소유 의류 매장이 있음

 

< 브라질 재외동포 현황 >

구분				지 역 총 계			주 요 지 역
							상파울로주
				남	여	계	남	여	계
재외동포총수				26,317	24,456	50,773	25,155	23,700	48,555
거 주 자 격 별	외국국적동포			12,686	12,268	24,954	12,400	11,960	24,360
	재 외 국 민	영주권자		12,363	11,421	23,794	12,000	11,100	23,100
		체 류 자	일 반	1146	730	1876	650	620	1,270
			유학생	122	27	149	105	20	125
		계		13631	12188	25819	12,755	11,740	24,495
재외국민 등록 수				5300	4861	10159	N/A	N/A	N/A

 

구분				주 요 지 역
				리오데자네이로주			빠라나주
				남	여	계	남	여	계
재외동포총수				72	75	147	274	330	604
거 주 자 격 별	외국국적동포			28	27	55	137	165	302
	재 외 국 민	영주권자		13	22	35	82	98	180
		체 류 자	일 반	26	25	51	45	62	107
			유학생	5	1	6	10	5	15
		계		44	43	92	137	165	302
재외국민 등록 수				N/A	N/A	N/A	N/A	N/A	N/A

 

출처: 외교통상부 www.mofat.go.kr

*자료기입일 : 2013년 1월 17일

 

 □ 정부 형태

 

  ○ 국명 : 브라질 (Federative Republic of Brazil)

 

  ○ 정치 체제 : 대통령 중심제의 연방공화국

 

  ○ 브라질은 미국식 대통령제를 기반으로 하여 대통령을 원수로 하는 연방공화제 국가임. 대통령과 부통령의 임기는 4년이며, 재선은 한 번에 한하여 인정됨(3선은 헌법에 의하여 금지됨). 대통령은 내각을 구성함

 

  ○ 헌법에 의해 삼권분립이 유지가 되며, 입법부는 상원(Senado Federal, 81석), 하원(Camara dos Deputados, 513석)의 양원제임. 행정부와 입법부는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되어지며, 사법부(판사)는 시험에 통과한 사람에 한해 지목됨

 

  ○ 브라질의 정당제도는 다당제이며 대표적인 정당으로는 노동자당(PT)과 브라질 민주운동당(PMDB), 공화당(PR),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 민주당(DEM)등이 있음

 

  ○ 26개주(estados)와 1개의 연방특구(distrito federal)로 이루어짐

 

   - Acre, Alagoas, Amapa, Bahia, Ceara, Distrito Federal, Espirito Santo, Goias, Maramhao, Mato Grosso, Mato Grosso do Sul, Minas Gerais, Para, Paraiba, Parana, Pernambucco, Piaui, Rio de Janeiro, Rio Grande de Norte, Rio Grande do Sul, Rondonia, Roraima, Santa Catarina, Sao Paulo, Sergipe, Tocantins

 

□ 국가 원수

 

  ○ 대통령 : Dilma ROUSSEFF

     부통령 : Michel TEMER

 

	주요 도시	연방 州	인구(명)
1	Sao Paulo	Sao Paulo	212,00,000
2	Rio de Janeiro	Rio de Janeiro	12,700,000
3	Belo Horizonte	Minas Gerais	5,850,000
4	Porto Alegre	Rio Grande do Sul	4,175,000
5	Brasilia	Distrito Federal	4,075,000
6	Recife	Pernambuco	3,975,000
7	Fortaleza	Ceara	3,850,000
8	Salvador	Bahia	3,750,000
9	Curitiba	Parana	3,400,000
10	Campinas	Sao Paulo	3,050,000
11	Belem	Para	2,225,000
12	Goiania	Goias	2,200,000
13	Manaus	Amazonas	1,940,000
14	Sao Luis	Maranhao	1,400,000

   - 2010년 10월 투표에서 노동당의 Dilma ROUSSEFF가 사회민주당의 Jose SERRA를 56.01%의 득표율로 앞질러 2011년 1월 1일 취임함

 

 □ 수도 및 주요 도시

 

  ○ 수도 : 브라질리아(Brasilia)

 

  ○ 주요 도시 및 인구 현황

 

출처: IBGE,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

*자료기입일 : 2013년 1월 15일

 

 □ 한국과의 관계

 

  ○ 국교 수립 : 1959년 10월 31일 (북한과는 2001년 3월 9일 수교)

 

   - 제 18대 주브라질 대사 : 최경림(2009.09 부임)

   - 제 11대 주한대사 : Edmundo S. Fujita(2009.04 부임)

 

   - 주요 투자기업으로는 SK, 삼성전자, LG전자, Posco 등이며 그 외 50여개 업체가 투자활동을 하고 있음

 

  ○ 한국의 대 브라질 주요 수출 품목은 승용차, 핸드폰 부품, LCD, 칼라 TV 부품, 건설 중장비 등이며, 주요 수입 품목은 철광석, 금속광물, 알루미늄, 대두류 등임

 

  ○ 2012년 9월 말 기준 브라질의 대 한국 수입 규제는 총 9건이며 이중 2건은 이미 반덤핑 조치가 적용 중이며 나머지 7건은 덤핑 혐의로 조사 중임. 이같은 브라질의 수입규제는 최근 들어 더욱 강화되고 있어 대 브라질 수출업체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음

 

 ○ 2011년 브라질 정부는 수입산 자동차 판매증가를 억제하고 현지 생산업체들을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Mercosul과 멕시코외 다른 국가에서 수입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공업세(IPI)를 차종별로 30~35% 인상하고 국산 부품의무 사용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무역장벽을 설치함

 

 ○ 한국이 국제수역사무 국(OIE)의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당분간 브라질산 생육수입은 불가능한 실정임. 그러나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은 2004년 우리 정부가“브라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 위생조건”을 확정 고시함에 따라 2005년 6월 중순부터 개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