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와 해관총서는 대외경제무역 질서를 유지하고 반덤핑을 피하기 위하여 2004년1월1일부터 표고버섯 수출에 대해 사전심사(預核簽章)관리를 실시하였다. 해관통계에 의하면 관리 실시후 올해 1-7월 광둥(廣東)성을 통한 표고버섯 평균 수출가격은 3,250.2달러/톤로 동기대비 1.5배 상승하였고 수출량과 수출가격도 4,263.9톤, 1,385.9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8% 증가와 1.7배가 상승하였다고 한다.표고버섯은 중국산 농산물중 생산우세, 시장우세, 과학기술과 역사문화 우세를 차지하는 상품으로 현재 세계 최대 표고버섯 생산국과 수출국으로 부상하였다. 최근 중국의 표고버섯 산업은 신속한 발전을 가져와 생산량이 대폭 상승하고 품질도 제고되었다. 그러나 수출가격은 점점 하락하여 국제시장에서 저가 판매 상황이 형성되었다올해 1월부터 실시한 사전심사(預核簽章)관리 실시후 광둥을 통한 수출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4월 수출가격은 4,465.8달러/톤에 달해 지난해 1월의 최고가격에 달했고 5, 6, 7월 수출가격은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긴 했으나 3,600달러/톤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였다.(자료 : 베이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