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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2014

대만, 중국으로부터 건조 무말랭이 수입(최근이슈)

조회1231

건조채소(脫水蔬菜)는 신선한 일반채소를 세척, 열풍건조 등 과정을 통하여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을 증발시켜 얻은 채소이다. 이렇게 건조된 채소는 건조 중에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건조시킨 채소를 물에 다시 담그어도 본래처럼 되지 않는다. 채소의 무게를 20%정도 감량시킨 건조채소는 채소 본연의 색깔과 영양가는 기본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채소는 저장, 보관, 운송이 편리하며 채소공급의 성수기와 비수기에 채소공급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국 하북성(河北省)에 위치한 장자커우는 지역특성을 내세워 연간 100억 위안이 되는 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이 150만묘에 이른다. 하북성은 시장수요와 관련표준에 근거하여 다양한 종류의 건조채소를 포함한 절인 채소, 채소 통조림 등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4년 6월 테라헤르츠 분광학 기술 농약 잔류량 측정방법 연구에 기초하여 농약잔류량을 신속하게 측정하는 기술 개발하였다. 올해 6월, 대만은 장자커우 지역에서 생산한 건조 무말랭이 수입을 처음으로 진행하였으며 첫 수입량은 10톤에 달하며 수입액은 35,000달러이고 대만으로 수출을 진행하기 전에 장자커우는 일본으로 소량의 건조 무말랭이를 수출하였다. 최근 몇 달간의 건조 무말랭이를 포함한 건조채소에 관한 수입통계가 부족한 관계로 월별변동추이 조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건조 무말랭이를 포함한 다른 건조채소의 수입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이 이처럼 건조채소에 대한 수입이 증가한다는 것은 우리 기업들에게는 더 넓은 건조채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부여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 건조채소 (대만어: 脫水蔬菜)

-  수분이 많아서 부패하기 쉬운 채소의 저장성과 수송을 좋게 하기 위하여 수분이 15 % 정도 되게 건조시킨 채소이다. 건조 중에 채소의 성분과 조직에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일단 건조시킨 채소는 물에 담가도 본래처럼 되지 않으므로 생채소와는 별개의 식품으로 취급된다. 그 대표적인 것은 무말랭이이다. 가지 ·호박 ·무잎 ·생강 등 여러 가지 채소가 이용된다. 건조시켰던 채소에 수분을 주어 생채소의 상태에 가깝게 만드는 데는 건조과실과 같이 동결건조를 시킨 다음 이것을 인스턴트 수프의 건더기 같은 것으로 쓴다.


 

# 이슈 대응방안


신선한 일반채소를 세척, 열풍건조 등 과정을 통하여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을 증발시켜 얻은 건조채소는 저장, 보관, 운송 등이 편리하게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다. 대만은 올해 6월 처음으로 중국 하북성에 위치한 장자커우로부터 10톤에 달하는 건조채소인 건조 무말랭이를 수입하였으며 최근 몇 달간의 건조 무말랭이를 포함한 건조채소에 관한 수입통계가 부족한 관계로 월별변동추이 조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건조 무말랭이를 포함한 다른 건조채소의 수입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이 이처럼 건조채소에 대한 수입은 우리 기업들에게 보다 넓은 건조채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부여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 참고 자료
http://www.cqn.com.cn/news/zggmsb/dier/960437.html
http://www.twwiki.com/wiki/%E8%84%AB%E6%B0%B4%E8%94%AC%E8%8F%9C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99807&cid=50326&categoryId=5032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58676&cid=40942&categoryId=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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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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