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오사카시중앙도매시장 혼조시장에서 토마토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쿠마모토산 4kg 최고가격이 2,100엔으로 전날에 비해 210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추동(秋冬)품의 유통이 적고 전국적으로 소과경향이어서 대과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하추(夏秋)토마토는 종반에 접어들어 입하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쿠마모토산이 중심인 추동(秋冬)품도 예상보다 적었다. 이날 입하량은 전년동기비 80%에 해당하는 약 57톤을 나타냈다. 도매회사에 따르면, 금년에는 전국적으로 소과경향으로 Box당 24~28개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16개의 대과비율은 전체의 10%를 밑돌았다고 설명하고있다. 이는 여름철 가뭄으로 인해 상등품이 적기 때문에 품질에 의한 가격차가 크게발생하고 있으며, 11월에 들어 일부 하추(夏秋)산지는 종료되나 소과경향은 중순까지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여름철 수요기가 지났기 때문에 소비도 떨어지고 있으며, 불안정한 입하가 계속되고 있으나 현재의 좋은 가격이 다음달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