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JA전농은 2003년산 노지 메론의 출하계획을 조사했다.
주산지 현전체의 출하량은 전년대비 4% 감소한 9만3천톤으로 조기작형의 감소와
생육부진으로 이번달 중순까지 품귀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출하 전성기는
5월하순 - 6월상순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산지인 쿠마모토산이 5% 감소한 2만5백톤, 이바라키산은 17% 감소한 2만천톤
으로 이 두 산지는 전체물량의 40%이상을 차지한다.

품종별로는 녹색 과육계통의 「안데스」의 출하량이 전년대비 10 - 20% 감소,
「긴쇼」는 전년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산지는 추위의 영향으로 생육이 늦어지고 조기수확분이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하되는 쿠마모토산 「안데스」의 출하가 본격화되는 것은「이번달 하순
이후가 될 것이다.」(JA쿠마모토경제련)라고 말하고 있고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긴쇼」도 생육이 약간 늦어져 이번달 중순부터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출하 전성기는 5월 하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속의 이바라키산도 비슷한 상태이며 출하 전성기는 「안데스」가 5월 중순이고
「긴쇼」가 5월하순 - 6월상순으로 예상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