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소매체인점들이 일본산 및 한국산 간식거리에 대한 독점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패밀리마트(全家便利商店)가 4월부터 취급한 썬융브랜드(森永系列)의 냉동식품, 젤리 등 식품에 힘입어 편의점내의 전체적인 냉동식품 매출이 30% 상승하는 효과를 누리게 되었다. 편의점 측은 이번 달부터 새로운 품목인 썬융브랜드의 누가사탕머틴과 칠칠우유초콜릿빵(七七乳加巧克力麵包) 식품에 대한 판매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편의점 담당자는 현재 편의점에서는 2주 연속 해당 상품에 대한 소비가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세븐일레븐(7-Eleven) 측은 9월부터 다양한 일본산 사탕 및 과자 품목을 수입하였으며 편의점 담당자는 10월부터 할로인을 맞이하여 특정품목을 2개 구입하는 고객에 한하여 20%를 할인을 진행하고 있고, 4개를 구입하는 고객에 한하여 23%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행사를 시작한 첫 주 매출이 20%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수입한 일본산 과자품목들 중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품목들은 헬로키티과자(Hello Kitty)와 만성산 소만두저금통(喬巴的萬聖小饅頭點心存錢筒)이고 썬융브랜드의 누가사탕초콜릿사탕과 비즈옥수수초콜릿과자(Biz玉米脆片巧克力)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러푸(萊爾富) 측은 ‘가을에 좋은 품목을 만나다’라는 행사를 통하여 판매되고 있는 바나나초콜릿 말차 맛 롯데 작은 곰과는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롯데 빼빼로과자는 그 뒤를 따르고 있는 현황이다. 또한 편의점 측은 11월 4일부터 롯데 빼빼로 티라미슈, 빼빼로 더블 초쿄화이트 등 제품을 두 개 구입하는 고객에 한하여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으며 11월 12일 전에 두 개의 상품, 즉 음료 혹은 과자의 구입가격이 15대만달러를 초과한 고객에게는 최대 9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 오케이마트는 롯데 비타C박스 등 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대만 편의점들은 수입한 식품에 대하여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편의점들은 제각기 수입한 식품에 대하여 할로인 맞이 행사, 가을절치 맞이 행사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진행하는 품목 중 한국산 롯데비타C박스, 빼빼로 초콜릿 과자를 비롯한 기타 식품도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만큼 우리기업은 할인행사 식품들의 가격과 품질 분석하여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chinatimes.com/newspapers/20141010000576-260113
http://www.family.com.tw/marketing/event.aspx
http://www.7-11.com.tw/special/index.asp?item=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