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
2003
일본, 대만에 사과수출 판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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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과 주산지인 아오모리현은 2003년부터 대 대만 사과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까지 소비자 대상 신문광고 등을 비롯한 현지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2003년 홍보사업비는 640만엔으로 현에서 절반을 보조함.
아오모리현이 대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오모리현사과수출협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할 예정으로 내년 구정에 신문광고를
게재하여 SUN후지의 중소사이즈로 시장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아오모리산 사과의 인기는 大北주변에 한정되고 있어 高雄시 등의 일본계
백화점에서도 판촉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2년산 아오모리사과의 대 대만수출량은 1월말까지 전년산을 30% 상회하는
약 7천톤에 달하고 있다.
현은 매년 만톤 이상의 수출태세를 갖추되, 타 동남아시아 국가에의 수출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만에서는 작년 1월 WTO 가입을 계기로, 연간 약 2천톤이던 대일 수입쿼터가
철폐됨으로써 일본산 사과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자료 : 해외조사부/류명근/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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