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그대로 식품보다 스낵 섭취 선호(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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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단백질이 스낵 칩, 영양 바(nutrition bars), 시리얼 같은 제품에서 마치 잡초처럼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육류, 가금류, 어류가 가장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최근의 NPD 그룹(NPD Group)의 조사 결과는 나타냈다. NPD의 조사에 따르면 60%의 미국인이 동물성 단백질을 하루 일과처럼 섭취하고 있다고 하나. 소비자들이 가장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식품은 소고기와 닭고기 였으며 그 뒤로 생선, 칠면조, 돼지고기, 햄, 베이컨 제품이 차지했다. 육류가 아닌 제품 중 상위를 차지한 것은 달걀, 우유, 그릭 요거트, 치즈, 콩, 렌틸(LENTILS)이었다. 적은 소비자들만이 프로틴이 풍부한 바나 쉐이크, 견과류나 땅콩 버터, 두부등을 선택했다. 3/4 이상의 소비자들이 단백질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다는 인식을 보였으나 16%만이 식료품을 구입할 때 단백질 함유량을 확인한다고 대답했다. 거의 반 이상의 소비자들이 단백질 섭취량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대신 그들은 큰 고민 없이 단백질 식품을 구매한다고 대답했다. NPD는 연구 대상의 소비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었는데, 전통적인 단백질 순수주의자(18%), 유동적인 단백질 소비자(14%), 그리고 단백질의 효능에 대해 알고있지만 무관심한 소비자(19%)가 기준이다.
전통적인 단백질 순수주의자들은 대안적인 공급원들보다 식물성 단백질을 더 많이 소비하며 자연적인, 인공적인 호르몬이 첨가되지 않은 식품을 선호한다. 유동적인 소비자들은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주로 특성화된 식료품 점에서 건강 식품 등을 많이 구입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은 단백질 공급 식품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식료품을 구매할 때 제법 까다로운 기준과 눈을 가지고 식품을 고른다. 효능에 대해 알고 있지만 무관심한 소비자 그룹은 매일 단백질을 섭취하는 양이 적으며, 자연적인 식단에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다. 전통적인 단백질 순수주의자들이 단백질 공급을 위해 일반적인 육류를 섭취하고 있는 와중에 동시에 채소와 곡물 식단에도 관심이 많다고 NPD의 식품음료산업 분석가인 대런 세이퍼(Darren Seifer)는 밝혔다.
"유동적인 단백질 소비자들과 달리, 전통적인 순수주의자 소비자 그룹을 육류가 아닌 다른 단백질 공급원으로 선택을 바꾸도록 설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식품 제조업자들과 소매업자들에게 이러한 소비자 그룹을 겨냥하는 일은 그들의 니즈를 제품 개발과 마케팅 메시지 안에 담아내는 일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미국인들이 점점 더 바빠지는 생활 습관 때문에 한 끼 식사보다 간편한 시리얼과 바 같은 스낵 식품을 더 찾는다는 이슈이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편리하지만 동시에 건강 챙기기에도 좋은 유기농 성분을 이용한 스낵류나 식사 대용 식품 등을 수출할 경우 수익성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foodbusinessnews.net/articles/news_home/Consumer_Trends/2014/10/Infographic_Consumers_top_prot.aspx?ID={2F101B69-4EB5-4DDA-A124-B0BE1A8C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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