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산균 음료’ 국제 규격 채택
조회653스위스 제네바에서 7월 초 열린 '국제식품규격 위원회(CAC)' 총회에서 일본에서 개발되어 보급한 유산균 음료가 새로운 국제 식품규격으로 채택되었다. 지금까지 청량음료로 구분되어 있던 유산균 음료가 독자적인 분야로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그 동안 각 국가에 따라 유산균 음료에 부과되는 소비세 등이 이번 채택으로 인해 경감될 전망인데, 예를 들면 이탈리아에서는 그 간 일본 유산균 음료를 '비알콜 음료'로 분류해, 일본의 소비세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를 20% 부과했지만 앞으로는 '10%이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유산균 음료는 우유 등을 발효시킨 것을 원료로 한 음료로, 야쿠르사의 '야쿠르트' 등이 대표적이며, 일본정부는 1994년 부터 교섭을 시작해, 결과를 이끌어 냈다.
자료:식품음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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