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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2014

슈퍼마켓 가격 전쟁(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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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6일 식품업체 콜스(Coles)는 자사 브랜드의 우유를 리터당 1 호주달러에 판매함으로서 "슈퍼마켓 가격전쟁"의 첫 포문을 열었다. 경쟁사인 울워스(Wollworth)는 이에 즉각 대응했다. 이후 3 년간 식품가격은 최근에 가격전쟁의 희생양으로 전락한 "85센트 빵"처럼 폭락하고 있다. 격렬한 경쟁은 단순히 식료품 가격의 하락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미디어와 애널리스트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가격전쟁은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치열한 경쟁 중 하나이며 종종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경쟁은 소매업자들에게 있어서 영업마진과 소비자 충성도 측면에서 손실을 겪을 수 있도록 만든다. 가격 하락압력은 다른 경쟁자들이 초기 가격하락 움직임을 따르도록 유발하며 점점 더 심각해지게 되는 특징이 있다.

 

호주의 소매 매출은 2014년 8월 0.1% 상승했다. 호주 소비자들은 매주 가격전쟁으로 인해 식료품 지출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그러고 소비자들은 좀 더 용이하게 가격을 비교분석할 수 있다. 그 결과, 소비자들은 점점 더 식품을 구매하는 데에 있어 비싼 가격을 지불하지 않게 되며 이로 인해 소매업자들의 이익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호주에서 소규모영세소매업자들은 이러한 강력하고 장기화되는 가격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해야한다. 네덜란드 식품업체인 Edah는 2년 동안 지속적인 가격 경쟁이후 파산했다.
 
 

거의 대부분 서부시장에서, 식료품 할인점은 전통적인 슈퍼마켓 유통업체로부터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글로벌 식품 유통업체인 알디(Aldi), 월마트(Walmart), 코스트코(Costco)는 슈퍼마켓 유통국면을 전환하고 나섰다. 가격경쟁이 불가피한 경우, 선점효과를 얻기 위해 그들은 먼저 공세를 펼친다. 하지만 고급 서비스편의점식품업체는 가격을 경쟁무기로 사용하는 데에 있어 주의해야하고 고객 가치, 편의성, 지역식품과 커뮤니티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 좋다.

 

 

# 이슈 대응방안

 

슈퍼마켓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지역 유통업체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자칫 이러한 가격경쟁에 휘말리면 수출에 있어서 크나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우리 수출업체들은 그들의 동향에 있어서 주의할 필요가 있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필요가 있겠다.

 

# 출처 : Food Processing 2014.10.13
http://www.foodprocessing.com.au/articles/70283-Predicting-the-last-brand-standing-in-the-supermarket-price-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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