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스타벅스 6.2억 달러에 차(茶) 소매상 Teavana 지분 매입
조회410작년 상표를 바꾸면서 "COFFEE"등의 글씨를 빼버린 스타벅스는 어제 재차 찻잎 영역 회사를 매도하였음. 6.2억 달러의 현금으로 찻잎소매상인 Teavana를 매입하여, 연평균 10%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400억 달러의 국제찻잎시장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임. 실제로 스타벅스는 이전부터 계속해서 매장에서 차를 커피이외의 차종류를 판매해오고 있음.
Teavana 는 1997년 창립하였고, 100여종 散裝(소포장: 미리 포장된 것이 아니라 품질, 가격대별로 분류하여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것) 찻잎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차도구와 찻잎관련용품, 해외차 등을 판매하고 있고, 전 세계에 30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음.
현재 Teavana는 중국시장에 아직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음. 위에서 상술한 300개 직영매장은 전부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해 있으며, 그밖에 19개 해외 매장은 모두 가맹점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그중 대부분은 멕시코에 집중돼 있음. 스타벅스가 시장개척에 힘쓰고 있는 중국과 인도는 모두 차(茶) 소비대국임. 스타벅스 최고경영자인 Howard Schultz는 향후 5년간 1000개가 넘는 Teavana 매장을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음.
사실상, 적지 않은 미국현지 언론매체들도 스타벅스의 이번 매입은 스타벅스의 중국시장 공략에 의도가 있다고 해석하고 있음. Euromonitor의 데이터에서 보면, 2012년 중국 일인당 평균 차(茶)소비량은 커피의 16배에 달함. 스타벅스의 계획에 의거해 보면, 2014년까지 중국시장을 미국의 해외 제 2 현지 시장으로 만들 것이며, 2015년에 가서는 중국에 1500개 매장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자료원: 광저우일보(201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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