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기능 식품 현황
조회875다나콜(Danacol), 액티멜(Actimel), 야컬트(Yakult) 혹은 베네콜(Benecol)과 같은 유형의 식품인 베셀 프로-액티브(Becel Pro-activ)는 기능 식품의 범주로 분류되는 신규 식품 계열에 속한다. 기능 식품이란 효력이 강한 생체적(Biologic) 구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을 개선하고 혹은 발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2004년 유럽식품산업연맹(Confederation europeenne des industries alimentaires)의 연구에 따르면, 기능 식품은 총 식품 판매의 5%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총 매상고는 1천670억 euro(+/- 2천13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기능 식품 개념은 80년대에 일본이 그 원조라고 식품정보 유럽이사회(Eufic)는 보고 있다. 일본 정부는 기능 식품이 건강관리 비용의 절약 및 노령 인구의 생활 품질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평가했다.
유럽에서 건강식품 선호 추세는 면역 보호 조직 강화 특징을 자처하는 야컬트나 액티멜과 같은 기능 식품들이 약 10년 후에 시장화됐다. 콜레스테롤 수위를 내려주는 식품들은 1999년부터 시장화됐는데, 우선 Johnson & Johnson의 Benecol에 이어 1년 후에 Becel pro-activ의 순이다.
『이와 같은 기능 식품들은 벨지움에서 총 공급량으로 볼 때 아직은 미개척분야로 평가되지만, 공급 물량은 다달이 증가해서 시장세가 상승하고 있는 식품 중의 하나로 평가된다』고 벨지움 들레즈 슈퍼마켓(Delphine Belgium) 유제품 구입 담당 책임자인 세르베(Philippe Servais)는 표명한다.
Danon 벨지움 지사의 기능 식품은 총 매상고의 1/4를 확보, 액티멜은 12%, 악티바(Aktva : Yaourt with bifidus = 비피더스 세균 요구르트) 10%와 2004년에 콜레스테롤 단절 효과로 시장화된 우유 음료수인 Danacol은 3%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05년에 벨지움에서 콜레스테롤 척결과 관련된 식품의 총 매상고는 대체로 약 5천500만 euro(+/- 7천만달러)일 것으로 Unilever 대변인인 반 말더렌(Nele Van Malderen)은 관측하고 있다. 2년 전 총 매상고는 3천300만 euro(+/- 4천224만달러)로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건강식품과 관련해서 브러쎌의 구매 책임자들은 기능 식품 라벨에서 두 가지 경향을 확인했다. 즉 「적다, Less」(설탕, 소금 혹은 지방질)와 혹은 「풍부하다, More」(섬유질, 비타민 혹은 오메가 3) 두 가지 표시가 라벨에 인쇄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입증일 것이다. 따라서 대물량 판매소(Discounter) 역시 이와 같은 추세에 순응하고 있다.
기능 식품의 인기 상승에 대비해서 EU 당국은 EU 수준에서 기능 식품과 관련한 입법 규정을 채택해서 앞으로 확대되는 기능 식품 시장에서의 일탈을 막아야 할 것이다. 현재 연구 중에 있는 관련 지침은 소비자들에게 호소하는 메시지로써 완벽한 규정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자료: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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