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연말 대목 본격화, 한국 감소, 동일본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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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츠키지 시장 알굴 입하는 동일본 대지진 영향이 막대했던 작년보다 출하일이 지체되고 있다. "8월까지 순조로웠지만, 9월 잔서로 고수온이 길어져 생육이 지체"되었다고 도매 담당자는 말하고 있다. 현재는 품질에 걸맞지 않은 고가시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11월에는 공급량도 안정적으로 되고, 시세도 안정을 찾을 것"이라며, 연말 대목 본격화는 다음 달부터라는 전망을 보였다.
금년 알굴 거래가 시작된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도쿄 츠키지 시장에의 입하 톤수 합계는 47.5톤(전년동기대비 60.7%)으로 40% 감소되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두드러진 것은 한국산의 축소이다. 작년은 37.2톤으로, 전체 반수에 달하였지만, 가격에 비해 재고 소진에 고전하였다. 금년은 일본산물 생육 지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한국산) 입하를 작년보다 자제하고 있다. 수량은 17.0톤(45.7%)으로, 반 이하 하락하였다. 단, 작년과 달리, 현지가격은 하락하고 있기에 취급 도매 상매 품질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한편, 현저하게 신장하고 있는 것은 부흥 와중에 있는 동일본이다. 이와테, 미야기현에서 4.9톤(261.1%)으로, 2.5배 이상 입하되었다. "생육 지체로 아직 부흥 상황은 대지진 이전 3분의 1정도"라고 하지만, 시장 상황은 착실히 복구되고 있다.
출처 : 일간수산경제신문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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