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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2014

가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예측(최근이슈)

조회472


브라질이 가뭄을 겪으면서 농사를 시작한 농장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10월 이맘때쯤이면 최소 40%이상의 농작지가 경작되어야 하지만 5%를 제외한 나머지 농장들은 가뭄 해소의 가능성 여부를 살피며 농사를 시작하지 않고 있다.

 

11월 콩 생산량은 10월보다 낮아질 전망이며 옥수수와 목화의 이기작 재배도 재검토 되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기작에 가장 적합한 시기인 1월과 2월에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콩이 10월에 경작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옥수수와 목화의 경작지를 축소해야 할 것이다.

 

모든 농장들은 11월이 되기 전 가능한 빨리 농사를 시작하려 할 것이다. 수확 시기의 쏠림 현상은 건조기, 컴바인, 트럭 등 농기계의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생산 제품의 품질 또한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브라질이 가뭄 현상으로 농산물 수확량의 감소 전망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가뭄으로 인해 콩의 농작 시기가 늦춰지면서 이기작 재배를 해야 하는 옥수수와 목화의 수확 시기도 늦춰지거나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세계적인 곡물 수출 국가인 만큼 가뭄으로 인해 세계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 해당되는 농산품의 가격 상승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Agriculture Industry Today 2014.10.17
http://agriculture.einnews.com/article/22976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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