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암시장 성행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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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암시장이 성행 중이다. 해외 DVD에서부터 커피, 향수, 주류 까지 다양한 상품들의 모조품과 불법 복제 제품들이 암시장에서 싼 값으로 거래되고 있다.
쿠바 정부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뚜렷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암묵적으로 승인하는 것 같은 태도로 비춰진다. 암시장이 성행하게 된 데에는 미국의 쿠바에 대한 오랜 기간의 금수조치가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약 50년 동안 이어진 미국과 쿠바의 국교 단절은 지난 2009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서서히 해제되는 과정에 있지만 쿠바 시장 경제에 미친 부정적 영향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이슈 대응방안
미국과의 금수조치의 영향으로 쿠바 암시장의 크기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암시장에는 식료품을 비롯한 각종 제품들이 불법적인 유통방법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게 된다면 국내 식품, 음료, 농산품들의 쿠바 시장에서의 전망은 밝지 않다.
# 출처: asiaone 2014.10.17
http://news.asiaone.com/news/crime/faced-us-embargo-cubas-black-market-thr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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