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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2006

일본, 중국에 농산물 생산기지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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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히 맥주, 스미토모(住友)화학, 이토추(伊藤忠)상사 등 3개 기업은 최근 중국의 산둥(山東)성에 채소, 과일재배 등 농업에 종사하며 신선유지 운송을 통해 중국 도시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사히(朝日)新闻〉에 따르면 이것은 일본 기업이 처음으로 중국에서 농업경영에 종사하게 되며 주로 중국의 부유층을 상대로 신선 채소와 과일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3개 기업의 공동 출자로 산둥성에 회사가 설립되며 총 투자액은 15억엔으로 그중 아사히 맥주가 11억엔,  스미토모화학이 2.5억엔, 이토추상사가 1.5억엔에 달한다.


이 3개 기업은 앞으로 5-6년사이에 7-8억엔의 판매액을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의 기타 지역으로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원: 중국식품보 / 베이징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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