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들의 수요로 적해초가 사라지고 있다(최근이슈)
조회379퀴노아(quinoa, 명아주속의 일년초)가 저렴하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영양가까지 풍부하다고 알려지면서 페루와 볼리비아 서민들 사이에서 퀴노아 열풍이 일고 있다.
서양 문명이 유입되고 채식주의자의가 증가하면서 퀴노아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현재 가격은 2006년의 3배에 이르렀다.
이 가격은 페루와 볼리비아의 서민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정도, 수입산 정크 푸드를 구매할 수 있는 만큼의 가격이 형성되었다.
또한, 리마(페루의 수도)에서 퀴노아의 가격은 닭고기 가격보다 비싸졌으며, 퀴노아만 단일 재배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현재 페루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퀴노아 열풍 속에 있다. 하지만 이전에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여 서민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던 퀴노아가 높은가격으로 올랐음에도 품귀현상을 보이기 있는 상황이다. 페루에도 외국 음식과 식재료가 다량 유입되고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향후 관련 건강음식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이에 대한 꾸준한 시장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Green Prophet 2014. 10. 29
http://www.greenprophet.com/2014/10/how-vegans-demand-for-red-gold-algae-is-killing-moroccan-ecosystem/
'채식주의자들의 수요로 적해초가 사라지고 있다(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