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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2011

(일본) 계란 40% 가격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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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계란 40% 가격증가


  대지진의 영향으로 계란 시세가 계속 오르고 있다. 동북과 관동지방의 업자가 사료 부족으로 계란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지표가격이 되는 JA전농 계란 가격(5일, 동경지구, M급)은 전일과 동일한 1kg 260엔으로 대지진 당일인 11일에 비해 겨우 3주간 만에 40%(75엔)나 올랐다. 예년 같으면,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는 학교급식이 없고 수요가 감소하여 가격은 하승세의 시기이다. 전농 계란은 이러한 상황은 장기화 되어 당분간 고가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세는 2005년 3월의 조류 인프렌저 발생당시 이래 가장 비싼 수준이다. 동월에 기록한 근년 최고가는 1kg 280엔에 달할 기세다. 동북 관동의 피해지의 업체는 지진으로 인한 사료부족과 정전, 단수 등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했다. 사료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달걀을 낳는 기간이 짧아진 늙은 닭부터 처분하고 있다. 전농 계란은 피해지에서는 산란하고 있는 닭은 대지진 전에 비해 20% 줄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서일본의 시세도 오르고 있다. 5일은 나고야의 M급 기준가가 1kg 250엔, 오사카가 245엔이다. 각 지역 모두 전년대비 40% 이상 오른 가격이다.


  동일본에 가까운 지역일수록 가격이 올라 점두 가격이나 업무 수요에도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1.4.6일자 자료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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