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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2003

일본 대형수퍼, 산지와 연계하여 사과에 신선바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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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에서 계산작업을 간소화하고 사과판매를 신장시키기 위해 대형수퍼와 산지간에 코드 번호가 매겨진 실을 사과에 부착시킴으로써 품종과 등급 등 상품정보를 계산대에서 자동적으로 읽어낼 수가 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낱개판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다양한 품종 및 사이즈에 대한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이 담겨있다. 시험적으로 추진하는 곳은 이토요카도와 다이에, 아오모리현 사과 상업협동조합연합회 등으로 농수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선표준상품코드의 하나로 2001년도에 완성된 『신선바코드』를 사용한다. 이 코드는 품목, 재배방법, 사이즈, 중량 등의 정보를 13개 번호로 나타내고 있다. 산지에서 소매까지 업계전체에서 상품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사과판매는 최근에 낱개판매가 주류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통상 개별상품에는 바코드를 부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산대에서 회계처리시는 수작업으로 행해져왔었다. 또한, 계산대의 키보드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판매하는 상품수가 한정되기도하고 품종이 달라도 단가를 무리하게 통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험판매는 3주간 행해지며, 산지에서『후지』,『36과』등 정보가 매겨진 신선바코드를 첨부하여 출하시키면 이것을 이토요카도와 다이에 등 수퍼에서 판매한다. 이번 시험에 대하여 수퍼에서는 다양한 사이즈와 품종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선택의 폭이 넓어져 사과소비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동 연합회에서도 지금까지 봉지에 넣어 판매했던 소과가 낱개 판매되면 농가수익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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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사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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