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8
2003
일본 홋카이도, 양파 기능성을 높여주는 건강식품으로 소비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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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산 야채로 건강식품을 만드는 (주)홋카이도바이오인더스트리(삿포로시)에서는 작년 11월에 판매한 『교우자(行者)닌니쿠(마늘)』건강식품이 호평을 받아 이번달부터 양파제품도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양파와 교우자닌니쿠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으로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항암성이 들어있는 토리슬피드(RSSSR)의 함유량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여 제품화한 것이다. 동사(同社)는 산지 폐기된 양파의 소비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의 이업종 설명회를 계기로 1997년에 벤처기업으로 발족하였다.홋카이도동해대학의 니시무라(西村)교수가 부사장으로 경영에 참가하고 있으며, 니시무라교수는 대파속 식물의 전문가로 주로 양파를 상품으로 개발하여 왔다. 이중에서도 양파와 교우자닌니쿠를 자르면 효소가 움직여 생성되는 특유의 냄새와 매운맛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 물질에 열을 가하면 건강에 좋은 기능성을 가진 토리슬피드 등 화합물이 된다. 이 함유량을 높이는 제법을 확립하고 신상품을 개발했다. 건강식품인『교우자닌니쿠』는 100정들이 6,000엔으로 판매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달부터 양파의 페이스트를 스프제조회사에 납품하였으며, 향후 카레와 양념제조회사에게도 업무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4월경에는 일반용 소프트캡슐 양파의 건강식품도 개발한다. 2003년도에는 시험적으로 판매하나 2∼3년후에는 양파제품으로 10억엔의 매출을목표로 하고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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