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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6

[대만] 편의점 한·일 수입산 과자류 인기 붐, 초콜릿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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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편의점 한·일 수입산 과자류 인기 붐, 초콜릿이 대세

 

 

최근 대만에서 한국, 일본 과자류 등 수입산 간식류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대만 주요 편의점인 7-ELVEN, Family Mart, OK, HI-LIFE는 최근 한국, 일본에서 인기 있는 신규 과자류에 촉각을 세우고 있고, 특히 초콜릿 과자류 품목이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한국츄러스는 작년 7-ELVEN 독점판매로 연간 128만개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2주간 만개 이상이 판매된 최고 인기제품으로 꼽혔다. 금년에도 세계 간식류 대전에 등장한 45종 이상의 초콜릿 제품 및 한·일 과자류를 출시함으로써 10~20% 매출 성장을 노리고 있다.

 

 

7-ELEVEN에 따르면 최근에는 특히 신기하고 다양한 화제성이 있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금년 내 한국산 불닭맛 떡볶이 스낵을 출시하여,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에서 연간 524만개가 판매된 meiji rich 초콜릿 쿠키는 녹차맛, 딸기맛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며 그 외 10종의 미니 포장 초콜릿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Meiji Melty kiss 초콜릿 미니포장은 작년 4주간 30만개가 판매되었고 금년에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Family Mart 올 겨울 40종의 한일 및 유럽미국의 신제품을 출시 예정이며, 주로 건강 기능성 초콜릿을 대표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 통계 수치에 따르면 금년 제4분기의 초콜릿 판매실적이 최고치에 달하고 3분기 대비 실적이 6%이상 성장률을 보였고, 최근 초콜릿테마의 전용구역을 통해 2% 추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패밀리마트는 일본의 건강 기능성 초콜릿 트랜드를 대만으로 유입시키고자 일본 10대 인기식품인 롯데 유산균 아몬드 초콜릿과 과일맛 초콜릿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10대 청소년층 타겟으로 한국 "초코말랑" 독점 계약을 진행하여 매출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OK Hi-Life는 한·일 인기 과자류 판매로 간식류 상품이 20~3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일 캐릭터 초콜릿 제품과 한국산 허니버터맛 솜사탕 등 10~20대 여성층을 겨냥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한다. 또한 최근 한국 바나나맛 초코파이도 물량이 부족할 정도라고 한다.

   

 

출 처 : 중시전자보(2016.11.28)

작 성 : 홍콩지사 대만사무소

 

 

시사점 : 대만에서의 편의점은 점포 밀집도 및 생활 의존도가 높아, 가공식품인 경우 편의점의 마케팅 방향에 따라 시장 소비의 트랜드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인기 있는 한국 과자류 매출 확대 외에도 대만 편의점의 철저한 트랜드 분석을 통해 기타 가공제품의 수출 활로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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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과자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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