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1.17 2007

수출용 오리엔탈나리 구근(알뿌리) 생산 적지 선발

조회508

나리는 제주지역 수출유망 작물로서 서귀포시 월평, 강정, 제주시 조천읍 신촌지역을 중심으로 도내에 84ha(전국의 37%)가 재배되고 있으며, 수출액이 336만불로서 제주 농산물 수출액의 21%를 점유하는 중요한 작물이다.


 오리엔탈나리는 전 세계에 유통되는 구근(알뿌리)의 대부분을 네델란드에서 생산 공급되고 있음. 제주지역에도 매년 600만구 내외 구근(알뿌리)이 수입(24억원)되고 있으며 수출나리 재배 경영비의 50 ~ 60%를 차지하고 있어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5년부터 2년간 제주지역에서 오리엔탈나리 양구(구근양성) 적지 검토시험을 추진한 결과 해발 420m 지대인 제주시 조천읍 교래지역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또한, 제주 준고랭지에 2월하 ~3월상순에 자구(구둘레 6~10cm)를 파종하면 봄 5 ~6월 수출용 오리엔탈나리 규격생산에 가장 적합한 14~16cm 구근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수출용 오리엔탈나리 규격 : 꽃수 3 ~5개, 줄기강도 및 꽃·잎의 색상 우수


 제주 준고랭지인 교래지역이 수출나리 주산지인 강원도에 비하여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이 서늘하여 나리재배 환경에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교래 지역에서 생산된 오리엔탈나리 구근이 수입구근 보다 품질이 우수하여 앞으로 나리 수출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는 나리 수출농가들이 도내 자체생산 구근의 우수성에 대한 확신을 갖을 수 있도록 준고랭지에서 실증재배 및 현장평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료:농업기술원

'수출용 오리엔탈나리 구근(알뿌리) 생산 적지 선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