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chan, Systeme U 파트너쉽 체결

프랑스 유통업체 오샹(Auchan)과 시스템 U(Systeme U)가 FMCG(일용소비재)부문에 있어 국제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구매 제휴 파트너쉽 체결을 발표했다.
가족소유회사인 오샹(Auchan)과 프랑스 개인 소매업자 연합인 시스템 U(Systeme U)는 각각 프랑스 국내 5번째, 6번째로 큰 소매업체이다. 르끌레르(Leclerc), 까르푸(Carrefour), 제앙 카지노(Geant Casino)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가격 경쟁이 과열되면서 두 회사는 농식품 구입 가격 협상을 목적으로 파트너쉽을 체결한다. 이번 년도 반기 매출이 2,3% 감소하면서 올 한해 부진을 막아보고자 4개월 만에 파트너쉽 체결 결정을 내렸으며 10월부터 본격적인 협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FMCG 제품 재고를 줄여 가격 경쟁력 제고와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파트너쉽 체결에서는 신선제품과 전체 매출의 4분의 1정도 차지하는 개인 상표 제품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두 회사는 더 나은 조건으로 협상을 하는 동시에 각자 사업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원문; http://www.lefigaro.fr/societes/2014/09/12/20005-20140912ARTFIG00050-la-deflation-force-systeme-u-et-auchan-a-se-rapprocher.php
참고; http://www.esmmagazine.com/201409173761/Supply-Chain/Auchan-Systeme-U-Announce-New-Sourcing-Deal-For-A-Brand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