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농작물 작황 증가(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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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부금시 교외 지역에서는 올해 800kg/묘의 옥수수가 생산되었다. 이는 작년대비 60 ~ 70kg 증가한 것으로, 중국 국경절 (10월 1일) 전후하여 옥수수를 수확했다.
옥수수 작황을 결정하는 6월 하순에 비가 충분히 내렸고, 일조량이 충분했으며, 대형농기계를 활용하면서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이에 올해 순수입은 20만 위안(한화 약 3,4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 대비 8만 위안(한화 약 1,400만 원)이 증가했다.
올해 도입한 대형 농기계로 인해 덕분에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이전에 사용하던 농기계로는 하루에 4헥타르의 작업이 가능했지만, 대형 농기계로는 9배가 넘는 약 40헥타르의 작업이 가능하다.
올해 쌀 작황도 증가하였는데, 도화향미와 보통도미가 각각 수확량이 8톤과 9톤이었으며, 모두 작년대비 1톤씩 증가하였다.
흑룡강성 농업과학원 (논)벼소 판국군소장은 올해 흑룡강성은 적산온도 작년보다 높았으나, 정부에서 지원한 선진 농기계를 사용하여 발아 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작황이 좋았다고 전했다.
■ 묘
- 묘. 토지 면적의 단위. 6.667아르(a)에 해당함
■ 적산온도
-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열량을 나타내기 위하여 생육 일수 동안의 일일 평균 기온과 기준 온도의 차이를 합산한 것
# 이슈 대응방안
중국 정부의 농업지원에 따라 농작물의 작황이 작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에 선진 재배기술과 농기계 보급에 따라 품질 좋은 농작물이 대량으로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 현지 시장에 진출하는 신선식품은 이에 대응할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 참고 자료
http://www.farmer.com.cn/kjpd/dtxw/201409/t20140926_98567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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