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도 월마트, 가공 식품 소매업에 적극적인 관심
조회726인도 월마트, 가공 식품 소매업에 적극적인 관심
작성처 : aT 방콕 사무소
■ 주요내용
미국의 대표적 다국적 소매 기업인 월마트가 가공 식품 소매업에 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2017년 하반기에 새로운 대형 할인 매장을 오픈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음. 이 계획은 100% 외국인 직접 투자가 승인되기 전에 제시되었음.
인도 월마트 관계자는 식품 가공은 꾸준히 발전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소매업체들이 식품 소매업에 참여하게 되면 생산자에게 이득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함. 현재 월마트는 정책 가이드라인이 발표되기를 기다리는 중임.
월마트는 인공적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슈퍼마켓을 오픈하는 것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음. 인도에는 이미 일반 식품을 판매하는 마켓은 많기 때문에, 유기농 식품을 파는 마켓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임.
월마트는 인도에서 ‘Best Price'라는 이름 아래 21개의 대형 할인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20년까지 또 다른 5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임. 2020년까지 50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데는 최소 30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데, 승인을 받는데 걸리는 시간과 공사에 소요되는 시간에 따라서 그 기간은 달라질 수 있음. 또한 하리아나 주와 카르나타카 주에도 곧 매장을 오픈할 예정임. 가장 최근으로는 2015년 8월 아그라에 매장을 오픈했음.
인도 월마트는 최근 여성 사업가들을 위한 ‘기업가 발달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32명의 참가자들을 소개했음. 이 프로그램에는 여성 기업가, 소매업 전문가, 여성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참여했음.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여성 기업가들의 사업을 유지하고 이끌어 가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음.
■ 시사점/ 대처 방향
다국적 기업 월마트가 인도의 가공 식품 소매업에 관심을 보이며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장해나가고 있음. 급속도로 진행되는 도시화와 사람들의 먹을거리의 다양화로 가공 식품의 소비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중국에서 조제분유나 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처럼, 인도에도 시장의 특성에 맞춘 가공식품을 수출할 필요성이 있음.
■ 발표 일자/ 출처
: 2016년 4월 28일, Indian Retailer
http://retail.franchiseindia.com/article/launch-pad/food-and-grocery/Walmart-India-to-tap-opportunities-in-processed-food-retailing.a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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