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가금류 농장주들은 인도정부가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닭다리에 관세를 매기지 않도록 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도 내 가공된 닭의 수출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료 가격의 하락이 국제 시장에서 인도산 닭의 경쟁력을 높여 주었고, 이로 인해 인도의 농장주들은 수출로 인한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중앙 아시아의 태국, 베트남 그리고 남미의 브라질과 같은 나라들은 인도산 가공 닭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서, 부각을 드러내고 있다.

가금류 산업 관계인들은 인도 수상이 미국 방문에서 양국 간의 교역을 강화할 것인가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만남에서 닭다리 수입에 대한 대화가 오고 갈 것인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산 닭다리가 관세 없이 교역되는 것에 대해 미국은 인도의 바스마티 쌀과 과일에 대한 접근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의 가금류 업체 농장주는 이러한 교역이 미국에서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가공 닭다리를 싼값에 처분하게 되는 꼴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미국인들은 닭가슴살을 주로 프리미엄 가격에 소비하며 닭다리류는 잘 소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인도의 관계 산업 종사자들은 미국산 가공 닭다리의 수입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는 것을 중지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국내 수출 증진을 위해 가공 생닭(닭다리 등)의 인도 내 수입관세 철폐를 감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금류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Economic Tims India  2014.09.25
http://economictimes.indiatimes.com/industry/cons-products/food/poultry-companies-look-to-boost-processed-chicken-exports/articleshow/43381395.cms